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2008.04.14 19:22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 | ㅁ, ㅂ, ㅍ [3] | 하늘꽃 | 2007.12.29 | 4614 |
32 | 시인^^ [1] | 하늘꽃 | 2007.11.17 | 4913 |
31 | 모악산은 [1] | 운영자 | 2007.10.08 | 4929 |
30 | 포도가 저 혼자 | 하늘꽃 | 2007.09.15 | 4160 |
29 | 귀를 위하여 /물님 | 하늘꽃 | 2007.09.14 | 3832 |
28 | 경각산 가는 길 | 운영자 | 2007.09.09 | 4182 |
27 | 바다는 | 운영자 | 2007.09.09 | 3935 |
26 | 하느님 나라(이병창) [1] | 하늘꽃 | 2007.09.03 | 4812 |
25 | 예수에게.1 / 물 [1] | 하늘꽃 | 2007.09.01 | 3910 |
24 | 매미 -이병창 [1] | 하늘꽃 | 2007.08.29 | 3959 |
꽃잎이 물결이 되어 흐르는 듯
타오님 룰루룰루~~
몽마르뜨 언덕에서 썅쏭을 부르는 듯
근디 타오님 몽마르뜨 언덕이
어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