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3 | 이홍섭, 「한계령」 | 물님 | 2012.06.21 | 1593 |
| 182 | 안개 속에서 [1] | 요새 | 2010.03.19 | 1592 |
| 181 | 설정환, 「삶의 무게」 | 물님 | 2012.07.12 | 1591 |
| 180 |
눈동자를 바라보며
[1]  | 운영자 | 2008.12.28 | 1590 |
| 179 | 봄 소식 | 하늘꽃 | 2009.03.02 | 1587 |
| 178 | 뉴욕에서 달아나다 | 물님 | 2012.06.04 | 1586 |
| 177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1585 |
| 176 | 뻘 | 물님 | 2012.06.14 | 1585 |
| 175 |
비 내리면(부제:향나무의 꿈) / 이중묵
[4] | 이중묵 | 2009.01.21 | 1585 |
| 174 | 행복해진다는 것 [1] | 운영자 | 2008.12.04 | 1585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