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 | 순암 안정복의 시 | 물님 | 2015.02.17 | 2567 |
122 | 섬진강 / 김용택 | 구인회 | 2010.02.18 | 2566 |
121 |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 하늘꽃 | 2008.08.26 | 2563 |
120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2561 |
119 | 가을의 기도 | 물님 | 2012.11.11 | 2560 |
118 |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 구인회 | 2012.09.26 | 2560 |
117 | 꼬리잡기 [5] | 운영자 | 2008.09.15 | 2560 |
116 | 벼 - 이 성부 [1] | 물님 | 2011.10.03 | 2559 |
115 | 그대에게 /이병창 [2] | 하늘 | 2010.09.08 | 2557 |
114 | 풀꽃 [1] | 물님 | 2010.12.30 | 2554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