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바람
2016.04.04 06:42
<어떤바람>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바람이
꽃에 불면 꽃바람이 된다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바람이 됐을까
-호시노 도미히로-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3 | 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4220 |
202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4220 |
201 | 간절 - 이재무 | 물님 | 2012.09.06 | 4222 |
200 | 이장욱, 「토르소」 | 물님 | 2012.03.27 | 4226 |
199 | 김종삼, 「라산스카」 | 물님 | 2012.07.24 | 4232 |
198 | 가을 저녁의 시 [1] | 물님 | 2010.11.18 | 4238 |
197 | 벼를 읽다 [1] | 하늘꽃 | 2007.01.30 | 4241 |
196 | 가장 좋은 선물은 ? | 물님 | 2010.12.23 | 4245 |
195 | 폼 잡지 말고 [1] | 하늘꽃 | 2011.06.02 | 4250 |
194 | 숯덩이가 저 혼자 [2] | 요새 | 2010.02.04 | 4251 |
뜨거운 바람,
얼음을 녹이는 외투를 벗기는 열정의 에너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