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405
  • Today : 926
  • Yesterday : 1189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709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강물이 인간에게 [3] 운영자 2008.04.27 2375
72 여물 [4] 운영자 2008.07.21 2381
71 산새 [5] 운영자 2008.08.19 2407
70 물 1 운영자 2007.01.22 2426
69 모악산은 [1] 운영자 2007.10.08 2426
68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2455
67 내 마지막 순간 -타고르 [1] 구인회 2013.07.06 2460
66 [5] 운영자 2008.09.29 2463
65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구인회 2013.06.29 2464
64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