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3 | 사철가 [1] | 물님 | 2009.03.16 | 1634 |
| 242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1635 |
| 241 | 별속의 별이 되리라 -잘라루딘 루미 | 구인회 | 2012.06.30 | 1637 |
| 240 |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 구인회 | 2010.02.04 | 1638 |
| 239 | 아침에 하는 생각 | 물님 | 2009.04.10 | 1639 |
| 238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1641 |
| 237 | 시론 | 물님 | 2009.04.16 | 1642 |
| 236 |
아직 가지 않은 길
[2] | 구인회 | 2010.02.05 | 1642 |
| 235 | 봄 소식 | 하늘꽃 | 2009.03.02 | 1644 |
| 234 | 사랑 | 요새 | 2010.12.11 | 1644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