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856
  • Today : 1322
  • Yesterday : 1259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675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물님 2011.01.25 1708
282 김종삼, 「라산스카」  물님 2012.07.24 1708
281 원시 -오세영 물님 2012.07.01 1709
280 당신의 모습 [1] 물님 2009.09.01 1710
279 Looking for blue bird.... [3] file 이규진 2009.06.26 1711
278 세상의 등뼈 물님 2011.06.13 1712
277 雨期 [1] 물님 2011.07.29 1712
276 양애경 - 조용한 날들 [1] [1] 물님 2012.05.15 1712
275 풀꽃 - 나태주 [2] file 고결 2012.03.06 1713
274 어떤바람 [2] 제로포인트 2016.04.0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