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2008.04.14 19:22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 | 자기 삶의 연구자 | 물님 | 2018.06.06 | 3818 |
42 | 다시는 헤여지지 맙시다/ 오영재 계관시인(북한) [1] | 구인회 | 2018.04.29 | 3813 |
41 | 행복 - 헤르만 헤세 | 물님 | 2021.01.18 | 3810 |
40 | 날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박노해 | 물님 | 2020.06.30 | 3801 |
39 | 벗 | 요새 | 2010.07.20 | 3791 |
38 | 수운 최제우(崔濟愚)의 시 | 물님 | 2020.08.04 | 3788 |
37 | 조문(弔問) | 물님 | 2016.11.24 | 3786 |
36 | 서성인다 - 박노해 | 물님 | 2017.09.19 | 3785 |
35 | 전화 -마종기 시인 | 물님 | 2012.03.26 | 3785 |
34 |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 물님 | 2018.03.31 | 3781 |
꽃잎이 물결이 되어 흐르는 듯
타오님 룰루룰루~~
몽마르뜨 언덕에서 썅쏭을 부르는 듯
근디 타오님 몽마르뜨 언덕이
어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