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224
  • Today : 823
  • Yesterday : 1527


꽃자리

2013.02.14 09:20

물님 조회 수:2727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꽃자리 물님 2013.02.14 2727
92 좋아하는 노래 : '청보리밭의 비밀' [2] 수행 2011.03.22 2737
91 톱과 낫 거두기 [3] file 이중묵 2009.01.17 2738
90 아침에 쓰는 일기.3 [2] 하늘꽃 2008.05.20 2759
89 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3] 도도 2009.09.28 2759
88 RUMI Poem 2 [2] file sahaja 2008.04.21 2766
87 기도.2 ( 물님) [2] 하늘꽃 2008.04.23 2768
86 [4] file 새봄 2008.04.03 2769
85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2] 구인회 2013.09.18 2776
84 ㅁ, ㅂ, ㅍ [3] 하늘꽃 2007.12.29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