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73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3446 |
| 272 | 봄 소식 | 하늘꽃 | 2009.03.02 | 3448 |
| 271 | 행복 | 요새 | 2010.07.20 | 3452 |
| 270 | 어떤 타이름 | 하늘꽃 | 2008.07.01 | 3453 |
| 269 | 꽃 한송이 [3] | 운영자 | 2008.11.09 | 3453 |
| 268 |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 하늘꽃 | 2008.02.01 | 3454 |
| 267 | 아침에 하는 생각 | 물님 | 2009.04.10 | 3455 |
| 266 | 사철가 [1] | 물님 | 2009.03.16 | 3458 |
| 265 | 벼 - 이 성부 [1] | 물님 | 2011.10.03 | 3458 |
| 264 |
나비 / 류 시화
[1]  | sahaja | 2008.06.16 | 3460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