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556
  • Today : 151
  • Yesterday : 1071


소동파의 시

2021.12.18 10:20

물님 조회 수:2397

날 깨끗이 해야 저 사람을 깨끗하게 할 수 있지,

나는 땀을 비오 듯 흘리며 숨을 헐떡인다.

몸 씻겨 주는 이에게 말하노니,

잠시 몸뚱이와 함께 유희遊戲나 해 보세.

다만 씻을 것,

다만 씻을 것,

몸속에 있는 인간의 일체를 씻을 것,


소동파의 <희작戲作>이라는 시의 두 번째 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3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물님 2012.03.19 2334
192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2334
191 민들레 [2] 운영자 2008.11.19 2334
190 물님 2011.01.25 2331
189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요새 2010.06.19 2325
188 새해 첫 기적 [1] 도도 2011.01.01 2322
187 꽃 한송이 [3] 운영자 2008.11.09 2319
186 언젠가도 여기서 [1] 물님 2012.06.18 2317
185 김남주, 「추석 무렵」  물님 2011.09.14 2317
184 포도가 저 혼자 file 요새 2010.07.18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