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3 | 사랑 | 요새 | 2010.12.11 | 1619 |
| 242 |
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1620 |
| 241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1620 |
| 240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1621 |
| 239 | 흰 구름 [1] | 요새 | 2010.07.06 | 1621 |
| 238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1621 |
| 237 |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 구인회 | 2010.02.04 | 1622 |
| 236 |
아직 가지 않은 길
[2] | 구인회 | 2010.02.05 | 1622 |
| 235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1622 |
| 234 | 전라도길 | 구인회 | 2010.01.26 | 1624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