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378
  • Today : 1044
  • Yesterday : 933


 

별 속의 별이 되리라 나는 돌로 죽었다. 그리고 꽃이 되었다. 나는 꽃으로 죽었다. 그리고 짐승이 되었다. 나는 짐승으로 죽었다. 그리고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왜 죽음을 왜 두려워 하나 죽음을 통해 내가 더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변한 적이 있는가 죽음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적이 있는가 내가 사람으로 죽을 때 그 다음에 내가 될 것은 한 줄기 빛이나 천사이리라. 그리고 그후는 어떻게 될까. 그 후에 존재하는 건 신뿐이니 다른 일체는 사라진다. 나는 누구도 보지 못한, 누구도 듣지못한 것이 되리라. 나는 별 속의 별이 되리라. 삶과 죽음을 비추는 별이 되리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 요새 2010.07.20 1978
      212 행복 요새 2010.07.20 2145
      211 나비에게 file 요새 2010.07.18 1979
      210 포도가 저 혼자 file 요새 2010.07.18 2315
      209 흰 구름 [1] 요새 2010.07.06 2306
      208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요새 2010.06.19 2322
      207 고독에게 2 요새 2010.03.21 2192
      206 고독에게 1 요새 2010.03.21 2153
      205 감각 요새 2010.03.21 2127
      204 안개 속에서 [1] 요새 2010.03.19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