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2013.12.09 12:11
진달래교회
- 옥 필 훈 -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
백두대간 정맥이 흐르는 이 곳 진달래,
역사의 시작 이 곳 진달래,
많은 영웅 이 곳 진달래,
진실이 무어냐,
허구가 무어냐,
말씀 속 찾아가는 물님
말씀 속 찾아가는 제자
매일 그의 하늘과 맞닫고 있는 진달래가
나의 가슴 안에 있다.
※옥필훈(2013),「영적 삶을 위한 시」, 학예사, 40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 | 지난여름 보내며 [1] | Saron-Jaha | 2013.09.28 | 1977 |
19 | 비 [1] | 물님 | 2011.08.24 | 1975 |
18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1975 |
17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1973 |
16 | 몸살 [1] | 지혜 | 2011.09.17 | 1971 |
15 | 구절초 메시지 [1] | 지혜 | 2011.10.18 | 1969 |
14 | 세상은 헐렁하지 않다 [1] | 지혜 | 2011.09.06 | 1969 |
13 | 가을 선운사에서 [1] | 지혜 | 2011.10.03 | 1968 |
12 | 처서 [1] | 지혜 | 2011.08.25 | 1966 |
11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1957 |
옥필훈 전도사님 시집「 영적 삶을 위한 시」에 수록된
진달래교회
1990년 1월 진달래교회가 설립된 이래
많은 성도들이 우리 교회와 인연을 맺었지만
우리 교회 이름으로 시를 지은이는 단 한분도 없었는데
우리 교회에 몸 담은지 얼마 안 되신
우리 옥필훈 전도사님께서 시집과 시 한수로
님의 짐을 지고 따르는 진달래,
진달래 역사에 전무한 기록을 남기셨습니다.
진달래, 가장 귀하고 소중한 시를 맨 처음 지으시고
이 땅에
존재의 진달래가 되어가시는 전도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시와 전도사님께 존경과 축복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