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112
  • Today : 947
  • Yesterday : 104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523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507
179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2507
178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512
177 가을비 [1] 지혜 2012.10.19 2512
176 벼 - 물 [1] 물님 2011.12.24 2513
175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522
» [2] 물님 2011.07.24 2523
173 사과 [1] 지혜 2011.10.08 2531
172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531
171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