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2011.09.17 05:53
몸살
신호를 무시했다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이
추돌했다
경보를 무시했다
머리와 손발이
충돌했다
입원을 요하지 않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60 | 냉이 밭 [3] [10] | 지혜 | 2013.03.28 | 4061 |
| 259 | 낙엽 쌓인 숲길을 걸으며 5행시 짓기 [1] | 도도 | 2021.11.09 | 3721 |
| 258 | 그대에게 가는 길 [4] | 하늘 | 2011.04.13 | 3581 |
| 257 | 있구나! 좋구나! 그렇구나 [4] | 물님 | 2011.03.04 | 3575 |
| 256 |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 물님 | 2012.02.29 | 3572 |
| 255 | 그대가 그리운 건 [4] | 하늘 | 2011.01.18 | 3532 |
| 254 | 밤새 어깨 밑에서 [4] | 물님 | 2011.03.18 | 3518 |
| 253 |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 하늘 | 2010.09.10 | 3516 |
| 252 |
천산 가는 길
[5]  | 물님 | 2010.07.11 | 3515 |
| 251 | 조문(弔問) [2] | 물님 | 2010.12.26 | 3484 |
가벼운 접촉사고.. ㅋ
다행입니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