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상
주일아침에 차려놓은 경종배추김치와 감자채볶음,
꽈리고추조림과 묵은 김치에 잡곡밥 등등...
정말 잔칫상이 되게 한 것은
기권사님 쉐프의
오랜 가뭄 속 물주고 풀뽑아 길러온
텃밭 방풍나물과 도라지꽃 튀김,
주말부부로 재탄생한 알님과 하늘님의
붉그레한 수박쥬스,
유진님의 우리콩두부와 치즈,
불재고추장과 풋고추, 왕꼬들빼기
그리고 밥퍼 목사님...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야할
단식의 골방 기도도 있지만
특별히 오랜만에 민지도 한결이도 온 날,
우리가 온 가족들이 함께 있을 때는
신랑신부 혼인잔치같은 세상을 이루자고 함이라고(마가복음 2 : 19)
오늘 주신 은혜로운 하늘 메시지
하늘뜻을 이루어 풍성한 삶을 사는
한 주간 되시기를 ~~~
201507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59 | 코로 하나님 이름을 순간마다 모시며 | 도도 | 2020.12.22 | 2399 |
858 | 2월의 하늘 | 도도 | 2020.02.29 | 2399 |
857 | 11월 11일 하나의 날 초대 | 도도 | 2021.10.31 | 2397 |
856 | 맨발 예찬 | 도도 | 2020.06.05 | 2397 |
855 | 사전투표 | 도도 | 2020.04.14 | 2396 |
854 | 춘설 | 도도 | 2018.03.08 | 2396 |
853 | 2008.10.2~4 1차수련 | 관계 | 2008.10.16 | 2396 |
852 | 빛몸 칼라에너지 심화코스를 마치며... | 도도 | 2016.06.11 | 2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