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908
  • Today : 786
  • Yesterday : 927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463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걸음마 [1] 도도 2012.11.30 2444
179 가을비 [1] 지혜 2012.10.19 2452
178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454
177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2458
176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460
» [2] 물님 2011.07.24 2463
174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465
173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468
172 사과 [1] 지혜 2011.10.08 2468
171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