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 | 나비 (제비꽃님) [1] | 고결 | 2012.07.05 | 1543 |
152 |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 구인회 | 2010.02.04 | 1543 |
151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1543 |
150 | 김종삼, 「라산스카」 | 물님 | 2012.07.24 | 1542 |
149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1540 |
148 | 시론 | 물님 | 2009.04.16 | 1538 |
147 | 당신은 | 물님 | 2009.06.01 | 1537 |
146 | 보고 싶다는 말은 | 물님 | 2012.06.04 | 1536 |
145 | 흰 구름 [1] | 요새 | 2010.07.06 | 1535 |
144 | 가지 않은 길 | 요새 | 2010.03.19 | 1535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