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549
  • Today : 821
  • Yesterday : 1033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245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가졌습니다 하늘꽃 2008.01.08 4109
132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4107
131 아침에 하는 생각 물님 2009.04.10 4107
130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하늘꽃 2008.02.06 4105
129 봄밤 - 권혁웅 물님 2012.09.20 4101
128 봄 눈 / 물 [2] 하늘꽃 2008.02.22 4101
127 신현락, 「고요의 입구」 물님 2013.01.08 4099
126 민들레 [2] 운영자 2008.11.19 4098
125 시론 물님 2009.04.16 4097
124 선생님 [5] 하늘꽃 2008.11.22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