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3 | 흰 구름 [1] | 요새 | 2010.07.06 | 2672 |
202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2672 |
201 | 보고 싶다는 말은 | 물님 | 2012.06.04 | 2673 |
200 | 약수정 오늘 이시는 내가만든 지붕을 부셔줬다 [3] | 하늘꽃 | 2008.06.30 | 2678 |
199 | 이육사 유고시 -광야 | 물님 | 2021.06.10 | 2678 |
198 | 한동안 그럴 것이다 | 물님 | 2011.05.05 | 2679 |
197 | 꽃 꺾어 그대 앞에 [1] | 구인회 | 2010.01.30 | 2681 |
196 | 가을은 아프다 / 신 영 [2] | 구인회 | 2010.09.11 | 2683 |
195 | 빈 들판 - 이 제하 | 물님 | 2012.05.07 | 2684 |
194 | 이장욱, 「토르소」 | 물님 | 2012.03.27 | 2685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