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지 말고
2011.06.02 20:09
킬리만자로의 돌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분화구 하나쯤 남기고 가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가라 한다.
-메리붓다마스77페이지에서-
* 시가 복음이네.... 할렐루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3 | 마음의 지도 | 물님 | 2012.11.05 | 1681 |
162 | 나는 우주의 것 - 정명 | 키론 | 2011.11.21 | 1681 |
161 |
목적독백
[4] ![]() | 하늘꽃 | 2009.01.12 | 1680 |
160 | 봄 소식 | 하늘꽃 | 2009.03.02 | 1679 |
159 |
꽃 꺾어 그대 앞에
[1] ![]() | 구인회 | 2010.01.30 | 1678 |
158 | 봄날에 [1] | 요새 | 2010.01.01 | 1678 |
157 | 이장욱, 「토르소」 | 물님 | 2012.03.27 | 1676 |
156 | 사철가 [1] | 물님 | 2009.03.16 | 1676 |
155 | 가지 않은 길 | 요새 | 2010.03.19 | 1675 |
154 | 님의 침묵 [1] | 물님 | 2009.05.29 | 1675 |
"여한 없이 살다 가라고"
이 시가 님의 현재의 모습이지요
아직 가지 않은 길
그 세계를 향해 겁없이 길 가는
하늘꽃님이 시를 통해서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