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939
  • Today : 843
  • Yesterday : 943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3783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가난한 새의 기도 물님 2016.07.18 2197
42 먼 바다 file 구인회 2010.01.31 2194
41 행복 - Hermann Hesse 물님 2019.12.07 2185
40 물님 2020.09.05 2181
39 헤르만 헤세 - 무상 물님 2021.03.18 2177
38 흰구름 물님 2017.10.24 2176
37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1] file 도도 2020.11.23 2154
36 사랑 -괴테 물님 2019.05.11 2153
35 상사화 요새 2010.03.15 2150
34 낭만이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물님 2016.09.0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