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719
  • Today : 797
  • Yesterday : 1151


눈물

2011.12.22 09:17

물님 조회 수:4486

 

눈 물

작자 미상

만일 내가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면
눈물로 돌아오리라.
너의 가슴에서 잉태되고
너의 눈에서 태어나
너의 뺨에서 살고
너의 입술에서 죽고 싶다
눈물처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동시 2편 물님 2012.03.02 4620
282 무주 겨울 / 이중묵 [2] 이중묵 2009.02.26 4617
281 그 꽃 [1] 물님 2009.11.22 4613
280 담쟁이 물님 2014.05.13 4602
279 원시 -오세영 물님 2012.07.01 4588
278 멀리 가는 물 [1] 물님 2011.05.24 4583
277 경각산 가는 길 file 운영자 2007.09.09 4575
276 그대가 곁에 있어도 물님 2011.01.17 4571
275 박재삼, 「가난의 골목에서는 [2] 물님 2013.01.23 4562
274 -정현종 ‘가을, 원수 같은 물님 2021.10.19 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