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223
  • Today : 729
  • Yesterday : 1268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3] 하늘꽃 2008.04.22 2847
32 Rumi Poem 1 루미의 시1 [2] sahaja 2008.04.17 2856
31 찔레꽃 [9] file 운영자 2008.05.25 2857
30 흔들리는 나뭇가지 [3] 하늘꽃 2008.05.16 2865
»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4] file 타오Tao 2008.04.14 2868
28 명상 [3] file sahaja 2008.05.13 2869
27 [3] 하늘꽃 2008.05.01 2870
26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3] 운영자 2008.04.07 2872
25 사월에는 [4] 운영자 2008.04.15 2890
24 오월에( 메리붓다마스) [4] 하늘꽃 2008.05.01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