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게
2010.07.18 01:40
이 해 인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3 | 불먹은 가슴 [4] | 하늘꽃 | 2008.05.27 | 3797 |
352 |
사족.. 물님의 시에 음악을 달다..
[2] ![]() | 새봄 | 2008.03.29 | 3793 |
351 |
화순 개천산 - 이병창
[1] ![]() | 운영자 | 2007.05.30 | 3788 |
350 | 산새 [5] | 운영자 | 2008.08.19 | 3780 |
349 | 시인^^ [1] | 하늘꽃 | 2007.11.17 | 3778 |
348 |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 구인회 | 2013.06.29 | 3774 |
347 | 나도 목을 비튼다^^ [3] | 하늘꽃 | 2008.02.04 | 3774 |
346 |
아이들
[5] ![]() | 새봄 | 2008.04.05 | 3766 |
345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 운영자 | 2008.04.03 | 3764 |
344 | 물 1 | 운영자 | 2007.01.22 | 3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