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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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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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1611 |
| 231 | 보고 싶다는 말은 | 물님 | 2012.06.04 |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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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1612 |
| 228 |
아직 가지 않은 길
[2] | 구인회 | 2010.02.05 | 1613 |
| 227 |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 물님 | 2012.04.07 | 1613 |
| 226 |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 물님 | 2012.04.24 | 1613 |
| 225 | 꽃 -김춘수 | 물님 | 2012.07.24 | 1613 |
| 224 | 별속의 별이 되리라 -잘라루딘 루미 | 구인회 | 2012.06.30 | 1616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