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858
  • Today : 595
  • Yesterday : 924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2461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시인^^ [1] 하늘꽃 2007.11.17 3346
342 아니 ! 제목이 춤을~ [5] 하늘꽃 2008.07.15 3327
341 물 1 운영자 2007.01.22 3320
340 산새 [5] 운영자 2008.08.19 3319
339 아침에 쓰는 일기 3. [8] 하늘꽃 2008.09.01 3308
338 모악산은 [1] 운영자 2007.10.08 3303
337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3277
336 사하자입니다~! [3] file sahaja 2008.08.27 3269
335 [5] 운영자 2008.09.29 3265
334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