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0000
  • Today : 1226
  • Yesterday : 128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581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어떤바람 [2] 제로포인트 2016.04.04 1581
292 초 혼(招魂) [1] file 구인회 2010.01.28 1582
291 가장 좋은 선물은 ? 물님 2010.12.23 1584
290 오래 되었네.. [1] 성소 2011.08.10 1585
289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물님 2009.04.16 1586
288 빈 들판 - 이 제하 물님 2012.05.07 1586
287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요새 2010.06.19 1587
286 폼 잡지 말고 [1] 하늘꽃 2011.06.02 1587
285 호수 -문병란 물님 2012.05.23 1587
284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