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857
  • Today : 811
  • Yesterday : 1117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871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2654
322 확신 [2] 이상호 2008.08.03 2656
321 희망가 물님 2013.01.08 2656
320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2656
319 새해 첫 기적 [1] 도도 2011.01.01 2660
318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하늘꽃 2008.08.15 2661
317 오 늘 - 구상 물님 2011.05.16 2668
316 그대에게 /이병창 [2] 하늘 2010.09.08 2670
315 꼬리잡기 [5] 운영자 2008.09.15 2671
314 고향 -정지용 물님 2011.02.01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