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3453
  • Today : 1163
  • Yesterday : 1145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2592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1686
29 [1] 지혜 2013.10.01 1684
28 생명의 성찬 [2] 지혜 2011.09.27 1681
27 설고 설었다 [2] 지혜 2011.09.16 1681
26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1680
25 몸살 [1] 지혜 2011.09.17 1680
24 구절초 메시지 [1] 지혜 2011.10.18 1679
23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1678
22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1676
21 괴물 [1] 지혜 2011.10.0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