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2012.03.07 08:11
거기까지
어떤 생각이
나를 데려다
슬픔 앞에 부려놓았습니다
그 슬픔은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슬픔도
나도 아닌
거기,
거기까지 오게 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0 | 삶의 자전거타기 [1] | 지혜 | 2011.07.31 | 2849 |
139 | 단풍 | 지혜 | 2011.11.06 | 2855 |
138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2857 |
137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2867 |
136 |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 지혜 | 2011.10.06 | 2871 |
135 | 우리는 (손자 일기 4 ) | 지혜 | 2012.09.06 | 2881 |
134 | 노을 생각 | 지혜 | 2011.11.04 | 2884 |
133 | 언제쯤 - 2012 부활절 | 지혜 | 2012.04.12 | 2891 |
132 | 금줄 [2] | 지혜 | 2012.07.12 | 2901 |
131 | 보름달 축제 [1] | 지혜 | 2012.10.23 | 2904 |
연륜만큼이나
거기까지
시심이 깊어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