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73 | 모악산은 [1] | 운영자 | 2007.10.08 | 2196 |
| 372 | 시인^^ [1] | 하늘꽃 | 2007.11.17 | 2242 |
| 371 | ㅁ, ㅂ, ㅍ [3] | 하늘꽃 | 2007.12.29 | 2013 |
| 370 | 가졌습니다 | 하늘꽃 | 2008.01.08 | 1669 |
| 369 | 감상문포함 [1] | 하늘꽃 | 2008.01.19 | 2332 |
| 368 |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 하늘꽃 | 2008.02.01 | 1767 |
| 367 | 나도 목을 비튼다^^ [3] | 하늘꽃 | 2008.02.04 | 2348 |
| 366 |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 하늘꽃 | 2008.02.06 | 1767 |
| 365 | 봄 눈 / 물 [2] | 하늘꽃 | 2008.02.22 | 1766 |
| 364 | 입암산 (당연히 물)음악도 있어요 [2] | 하늘꽃 | 2008.02.27 | 2361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