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3600
  • Today : 462
  • Yesterday : 141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671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4488
242 가지 않은 길 요새 2010.03.19 4495
241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1] 요새 2010.03.19 4498
240 자녀교육을 위한 시 - 칼릴 지브란 물님 2018.06.05 4499
239 보리피리 [1] file 구인회 2010.01.25 4501
238 이장욱, 「토르소」 물님 2012.03.27 4502
237 봄 소식 하늘꽃 2009.03.02 4503
236 꿈 길에서 1 요새 2010.03.15 4506
235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4506
234 벼를 읽다 [1] file 하늘꽃 2007.01.30 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