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517
  • Today : 183
  • Yesterday : 933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3308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나는 나 I 마에스터 에크하르트 (Master Eckhart) 구인회 2012.07.24 1959
332 섬진강 / 김용택 file 구인회 2010.02.18 1960
331 시인의 말 [1] file 하늘꽃 2009.01.17 1961
330 물.1 [3] 요새 2010.07.22 1964
329 비 내리면(부제:향나무의 꿈) / 이중묵 [4] file 이중묵 2009.01.21 1966
328 그리움 [2] file 샤말리 2009.01.12 1966
327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1968
326 폼 잡지 말고 [1] 하늘꽃 2011.06.02 1974
325 가장 좋은 선물은 ? 물님 2010.12.23 1975
324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