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7 | 조마리아 역을 맡은 ~ | 도도 | 2019.05.07 | 2765 |
906 | 식물 접지를 통한 힐링 | 도도 | 2020.01.12 | 2765 |
905 | 단식에 대하여.......... [1] | 도도 | 2015.01.02 | 2766 |
904 | 하얀연꽃차 | 도도 | 2015.05.25 | 2768 |
903 | 산사로 가는길을 노래하다 | 해방 | 2011.03.16 | 2772 |
902 | 기권사님 무사귀국 | 도도 | 2016.07.04 | 2776 |
901 | 구절초소년과 쑥부쟁이소녀 | 도도 | 2018.10.20 | 2776 |
900 | 사도행전 15장 | 도도 | 2019.05.20 | 2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