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2009.07.22 06:58
나는 내 초에 자주 불을 밝힌다.
글을 쓸 때는 글쓰기를 기도로 승화시키려고 초에 불을 켜고,
기도할 때는 나와 집에 있는 벗들을 연결시키려고 촛불을 밝힌다.
공동체는 함께 살고 일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공동체는 육체의 제약을 조금도 받지 않는 마음의 끈이다.
공동체는 실제로 세상 곳곳에서 타오르며
우정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침묵의 기도를 함께 바치는 촛불이다.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중에서-
글을 쓸 때는 글쓰기를 기도로 승화시키려고 초에 불을 켜고,
기도할 때는 나와 집에 있는 벗들을 연결시키려고 촛불을 밝힌다.
공동체는 함께 살고 일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공동체는 육체의 제약을 조금도 받지 않는 마음의 끈이다.
공동체는 실제로 세상 곳곳에서 타오르며
우정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침묵의 기도를 함께 바치는 촛불이다.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천국독립군 | 물님 | 2014.07.14 | 5868 |
90 | 부모가 되기 전 까지 | 물님 | 2019.05.27 | 5863 |
89 | 해우소 [1] | 지혜 | 2016.04.02 | 5862 |
88 | 북한 농아축구팀 창단을 위한 [1] | 도도 | 2014.02.14 | 5862 |
87 | 돈이 없으면 하늘이 보인다 - 돈에 대한 묵상 | 도도 | 2013.10.29 | 5860 |
86 | 여호와의 율법은 | 물님 | 2014.04.16 | 5858 |
85 | 사랑하고 존경하는 | 물님 | 2013.10.27 | 5858 |
84 | 이놈아, 일어나라! | 물님 | 2013.07.25 | 5856 |
83 |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1] | 물님 | 2014.07.24 | 5855 |
82 |
가온의 편지 / 신화
[4] ![]() | 가온 | 2014.01.08 | 5854 |
마음을 적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