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552
  • Today : 218
  • Yesterday : 933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3030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물.1 [3] 요새 2010.07.22 1968
72 섬진강 / 김용택 file 구인회 2010.02.18 1967
71 나는 나 I 마에스터 에크하르트 (Master Eckhart) 구인회 2012.07.24 1964
70 풀꽃 [1] 물님 2010.12.30 1957
69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물님 2009.04.16 1956
68 감각 요새 2010.03.21 1953
67 차안의 핸드폰 [3] file 하늘꽃 2009.01.13 1953
66 안개 속에서 [1] 요새 2010.03.19 1951
65 보리피리 [1] file 구인회 2010.01.25 1951
64 사랑하는 까닭 [3] 물님 2009.09.2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