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지 말고
2011.06.02 20:09
킬리만자로의 돌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분화구 하나쯤 남기고 가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가라 한다.
-메리붓다마스77페이지에서-
* 시가 복음이네.... 할렐루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 | 사로잡힌 영혼 [1] | 물님 | 2018.09.05 | 2080 |
122 | 봄밤 - 권혁웅 | 물님 | 2012.09.20 | 2079 |
121 | 당신에게 말 걸기 [1] | 물님 | 2011.09.26 | 2077 |
120 |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 구인회 | 2012.10.12 | 2074 |
119 |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 물님 | 2012.01.13 | 2067 |
118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2066 |
117 | 눈동자를 바라보며 | 물님 | 2009.03.25 | 2066 |
116 | 찬양 [6] | 하늘꽃 | 2008.09.25 | 2065 |
115 |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 물님 | 2015.05.19 | 2064 |
114 |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 물님 | 2012.04.24 | 2063 |
"여한 없이 살다 가라고"
이 시가 님의 현재의 모습이지요
아직 가지 않은 길
그 세계를 향해 겁없이 길 가는
하늘꽃님이 시를 통해서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