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대하여(7.12)
2009.07.12 16:55
테라코타를 엎어 놓으니 명품이 됩니다
꽃창포 한송이 누가 볼새라 둥지를 틉니다
오늘 말씀은 로마서 믿음에 대하여 설하셨습니다.
믿음이란 믿는다는 내 생각을 믿는게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분이 나와 함께 주기도문을 드리는 거다
어떤 존재와 함께 말하는 상태가 시인이고 고백이다
내 안에 계신 존재와 말한다는 의식, 그런 고백이 구원을 준다
그런 의식을 가지고 찬송을 부르고 성서를 읽어야 한다.
"믿음을 통해 얻는 구원은 먼데 있는게 아니다
우리의 마음과 입에 있다 "
예수님은 "목숨을 걸고 나를 시인하는 자에게
목숨을 걸고 너희를 시인해 주겠다"고 맹세하셨다.
"살아오면서 한 말들이 심판이 될 것이다
또 그 말들이 구원도 될 것이다"
출애굽기의 테마는 어떤 경우에도 불평하지 말라는 거다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이르지 못했다
내가 행복하고 또 듣는 사람도 행복한 말이 아니라면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함께 말하고 함께 있는 是認이 구원을 불러들인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하느님 말씀에 귀귀울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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