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760
  • Today : 426
  • Yesterday : 933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2008.08.26 12:16

하늘꽃 조회 수:2213








봉선화


     이병창



내 속의 어둠이 여물어야


빛이 열리지


이 복장 터지는 세월 속에서


손끝만 대도 터져 버리는


나의 하늘이 열리는 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 나는 나날이 운영자 2008.06.18 2249
172 매미 -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8.29 2251
171 오규원, 「겨울숲을 바라보며」 물님 2012.01.02 2252
170 이육사 유고시 -광야 물님 2021.06.10 2252
169 [5] 하늘꽃 2008.11.17 2253
168 꽃눈 물님 2022.03.24 2257
167 동시 2편 물님 2012.03.02 2261
166 -정현종 ‘가을, 원수 같은 물님 2021.10.19 2263
165 소동파의 시 물님 2021.12.18 2276
164 새해 다짐 -박노해 물님 2023.01.04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