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890
  • Today : 1116
  • Yesterday : 128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57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1584
132 당신은 file 물님 2009.06.01 1584
131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물님 2009.04.16 1584
130 오래 되었네.. [1] 성소 2011.08.10 1583
129 폼 잡지 말고 [1] 하늘꽃 2011.06.02 1583
128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1583
127 구름의 노래 [1] 요새 2010.07.28 1581
126 꿈 길에서 1 요새 2010.03.15 1581
125 시인의 말 [1] file 하늘꽃 2009.01.17 1581
124 풀 - 김수영 [1] 물님 2011.12.11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