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277
  • Today : 1051
  • Yesterday : 1092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2192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南으로 창을 내겠소 file 구인회 2010.03.11 2374
42 사랑 -괴테 물님 2019.05.11 2352
41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물님 2020.09.09 2351
40 헤르만 헤세 - 무상 물님 2021.03.18 2349
39 11월 - 배귀선 물님 2016.11.24 2347
38 가난한 새의 기도 물님 2016.07.18 2347
37 행복 - 헤르만 헤세 물님 2021.01.18 2336
36 별 헤는 밤 / 윤동주 file 구인회 2010.02.08 2329
35 `그날이 오면 ,,, 심 훈 file 구인회 2010.02.25 2325
34 먼 바다 file 구인회 2010.01.31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