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3 |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 하늘꽃 | 2008.08.26 | 4188 |
| 162 | 사로잡힌 영혼 [1] | 물님 | 2018.09.05 | 4185 |
| 161 | 기뻐~ [1] | 하늘꽃 | 2008.03.19 | 4183 |
| 160 | 구름의 노래 [1] | 요새 | 2010.07.28 | 4180 |
| 159 |
꽃 꺾어 그대 앞에
[1]  | 구인회 | 2010.01.30 | 4177 |
| 158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4177 |
| 157 | 길 [2] | 요새 | 2010.09.09 | 4174 |
| 156 | 가지 않은 길 | 요새 | 2010.03.19 | 4174 |
| 155 | 시바타도요의 시 | 물님 | 2017.01.27 | 4170 |
| 154 | 자녀교육을 위한 시 - 칼릴 지브란 | 물님 | 2018.06.05 | 4169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