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025
  • Today : 979
  • Yesterday : 1117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3075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기도 [6] file 새봄 2008.03.31 3546
332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3539
331 사하자입니다~! [3] file sahaja 2008.08.27 3530
330 RUMI Poem 2 [2] file sahaja 2008.04.21 3492
329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3486
328 예수에게 1 [3] file 운영자 2008.04.20 3481
327 여물 [4] 운영자 2008.07.21 3471
326 달팽이.2~ [1] 하늘꽃 2008.06.09 3468
325 당신은 [5] file 하늘꽃 2008.09.18 3465
324 강물이 인간에게 [3] 운영자 2008.04.27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