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의 장승 "산비장이"
2009.09.12 20:08
장승처럼 딱 버티고 서 있는 풍채
왠만해선 안 움직끄릴 자세지요
왜 산비장인지 이름의 유래도 신비한 산비장이
어쩜 조선시대의 비장(무관)의 이름을 따 지은 이름이 아닐까요
가을로 들어가는 문 앞에 산비장이가
꿈쩍 않고 군병대신 불재를 지켜줍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 | 풀 / 기생초 외 | 구인회 | 2009.07.26 | 2040 |
134 | 수인이와 노랑민들레 | 구인회 | 2011.05.07 | 2035 |
» | 불재의 장승 "산비장이" | 구인회 | 2009.09.12 | 2034 |
132 | 맥문동 麥門冬, Liriope platyphyllla [1] | 구인회 | 2009.08.29 | 2029 |
131 | 가을 둥굴레 | 구인회 | 2010.10.04 | 2028 |
130 | 떡하니 | 도도 | 2018.09.06 | 2025 |
129 | 흰무당버섯아재비 [2] | 구인회 | 2009.10.27 | 2025 |
128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금낭화) | 구인회 | 2007.04.27 |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