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082
  • Today : 1160
  • Yesterday : 1151


꽃자리

2013.02.14 09:20

물님 조회 수:4702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물님 2012.06.14 4109
322 설정환, 「삶의 무게」  물님 2012.07.12 4109
321 그대에게 /이병창 [2] 하늘 2010.09.08 4119
320 눈 / 신경림 구인회 2012.12.24 4120
319 [5] 하늘꽃 2008.11.17 4125
318 바다가 말하기를 [2] 운영자 2008.12.06 4127
317 가을의 기도 물님 2012.11.11 4128
316 나는 나날이 운영자 2008.06.18 4131
315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물님 2012.03.19 4135
314 약수정 오늘 이시는 내가만든 지붕을 부셔줬다 [3] 하늘꽃 2008.06.30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