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022
  • Today : 900
  • Yesterday : 927


눈물

2011.12.22 09:17

물님 조회 수:2571

 

눈 물

작자 미상

만일 내가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면
눈물로 돌아오리라.
너의 가슴에서 잉태되고
너의 눈에서 태어나
너의 뺨에서 살고
너의 입술에서 죽고 싶다
눈물처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꽃 한송이 [3] 운영자 2008.11.09 2459
292 순암 안정복의 시 물님 2015.02.17 2461
291 오래 되었네.. [1] 성소 2011.08.10 2461
290 김종삼, 「라산스카」  물님 2012.07.24 2461
289 시인의 말 [1] file 하늘꽃 2009.01.17 2462
288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물님 2012.04.24 2462
287 나는 우주의 것 - 정명 키론 2011.11.21 2463
286 간절 - 이재무 물님 2012.09.06 2463
285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2465
284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물님 2011.04.21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