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3587
  • Today : 1091
  • Yesterday : 1084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2281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4 Guest 박충선 2006.12.31 2262
1033 Guest 도도 2008.07.11 2262
1032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하늘 2011.04.13 2262
1031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물님 2017.12.22 2262
1030 도산 안창호 물님 2021.12.20 2262
1029 Guest 국산 2008.06.26 2263
1028 발해를 꿈꾸며 - 서태지와 아이들 물님 2018.04.28 2264
1027 거룩결단 [2] [1] file 하늘꽃 2013.04.15 2265
1026 8월 2일(목)부터 데카그램 2차 도도 2018.08.01 2266
1025 어제 이런저런 매직아... 도도 2009.10.22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