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11
  • Today : 983
  • Yesterday : 1033


Guest

2005.11.11 00:13

이경애 조회 수:3929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너도 여기 나도 여기... 페탈로 2009.08.09 2286
123 Guest 구인회 2008.11.02 2285
122 빈 교회 도도 2018.11.02 2284
121 품은 꿈대로 [2] file 하늘꽃 2013.11.12 2284
120 1차 수련사진 '물님... 관계 2009.11.19 2284
119 리얼 라이프 도도 2019.09.27 2282
118 질병의 설계도 오리알 2019.01.12 2281
117 Guest 하늘 2005.12.24 2281
116 천하없어도 도도 2019.05.04 2280
115 위 아래로 열린 언어... [1] 이규진 2009.06.15 2280